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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장비] 페이서폴 등산용 스틱

작성자 김호엽(ip:)

작성일 2008-01-03 09:00:41

조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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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주목 이장비] 페이서폴 등산용 스틱 외

페이서폴 등산용 스틱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그립으로 체중 싣기 편해


페이서폴(Pacer Pole)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등산용 스틱과는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가장 이색적으로 보이는 부위가 바로 그립. 컴퓨터 게임용 조이스틱처럼 생긴 그립은 손바닥 전체를 밀착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기존의 등산용 스틱과는 달리 손목걸이도 없지만, 노르딕 분야에서는 이미 검증된 디자인이다. 그립을 잡으면 의외로 편하고 안정적이다.


기존의 등산용 스틱이 손목걸이에 많은 부분 체중을 의지했다면, 이 제품은 손바닥 전체를 밀착시키고 받쳐주며 그립에 무게를 전달한다. 특별히 손아귀에 힘을 줘서 스틱을 잡지 않아도 그립의 지지대가 편안하게 손을 지탱한다. 그립을 손에 쥐면 손목이 긴장되지 않는 부드러운 각도를 유지해 자연스럽게 보행할 수 있다.


페이서폴은 정확한 사용법을 구사해야 훨씬 효율적이다. 산을 오를 때는 옆구리 근처에서 아래위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땅을 밀듯 스틱을 사용한다. 내리막에서는 손목을 가볍게 꺾어 아래쪽을 누르듯 디디며 하산한다. 어떤 지형이든 그립을 몸 중심에서 멀리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힘의 분배에 유리하다.


페이서폴은 양손을 구분해 사용한다. 오른손 그립에 오렌지색 플라스틱 마개가 꼽혀 있어 구분이 쉽다. 그립은 보온성이 좋은 플라스틱과 고무 합성체로 만들어 겨울철에도 미끄럽지 않다. 본체는 알로이(alloy)와 카본(carbon fibre) 두 가지 재질로 3단으로 접어서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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